2024년 07월 30일 오픈한 그랑베이 바이 쏘타스위트 호텔을 추천합니다. 가격 저렴, 옥상의 인피티풀까지 완벽합니다. 인피니풀에서 야간의 바닷가 풍경을 보며 수영이 가능합니다.
가족여행으로 그랑베이 바이 쏘타스위트를 추천하는 이유
우리 4인 가족은 2024.08.11~13일 2박 3일 일정으로 여름휴가를 다녀왔습니다. 거의 계획이 없던 휴가여서 긴급하게 숙소를 구했습니다. 첫날은 한화 속초 설악 별관에서 1박을 하며 워터파크를 즐겼고, 둘째날은 그랑베이 바이 쏘타스위트에 묵었습니다. 설악별관의 룸컨디션은 역시나 악평과 같이 좋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둘째날인 그랑베이 바이 쏘타스위트는 아이들에게도 어른들에게도 너무 만족스러운 숙소였습니다.
- 바닷가와의 인접 거리
- 저렴한 가격
- 깨끗한 객실 환경 및 룸 컨디션
- 주변 먹거리 및 관광지
- 인피니풀에서의 풍경
낙산해수욕장에 밀접한 그랑베이 바이 쏘타스위트
그랑베이 바이 쏘타스위트는 낙산해수욕장 중심지에 바로 붙어 있습니다. 호텔에 주차를 한 후 낙산해수욕장을 바로 거닐 수 있습니다. 호텔에서 낙산해수욕장까지의 거리는 50M 정도로 매우 근접해 있습니다.
저렴한 가격의 그랑베이 바이 쏘타스위트
낙산 호텔 인근 펜션이나 리조트 등의 가격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신축 호텔에 머무를 수 있습니다. 이 정도의 숙소를 이 가격에 이용하기는 매우 어렵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주말 가격도 매우 저렴한 가격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아래 네이버 조회 사진을 클릭하여 네이버 통한 실시간 가격 조회가 가능하게 링크를 걸어두었습니다. 가격은 아래 사진처럼 바닷가 풍경을 즐길 수 있는 호텔인데도 연휴기간을 일부 제외하고는 매우 저렴합니다.
신상 호텔이다 보니 룸 컨디션은 매우 훌륭했습니다. 호텔 홈페이지에 올라온 상태와 동일합니다. 키오스크를 통해 체크인을 하고 키오스크 번호를 받아 번호로 입실이 가능합니다. 키오스크를 통해 체크인을 진행하는 장점은 매우 많습니다.
- 냉난방기기를 틀어놓은 상황에서 외출이 가능합니다. 대부분의 호텔의 경우 카드 키를 이용하다보니 카드키를 제거하는 경우 냉난방이 운영되지 않습니다. 8월 제일 더운 시기였지만 외출 후 들어올 때 시원한 방에 바로 입실이 가능했습니다.
- 비대면 체크인이다보니 1층, 2층 곳곳에 있는 키오스크를 통해 체크인이 가능했습니다. 꼭 2층의 안내데스크에서 체크인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점도 분명했습니다. 키오스크로 하다보니 나이가 드신 어르신 분들이나 이런 부분들이 사용하기 어려웠고, 또한 3시 체크인 시간이 되기 전까지 체크인이 절대 이뤄지지 않습니다. 어르신들의 경우 2층 안내데스크를 통해 체크인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이 부분도 3시 체크인 시간이 되기전까지만 가능합니다. 물론 비용을 지급하고 사전 체크인이 가능한 부분이긴 합니다. 하지만 비용이 생각보다 높습니다.
룸에는 바디워시와 샴푸, 트리트먼트, 수건, 헤어드라이기, 커피포트, 커피, 물 등이 구비되어 있습니다. 2층 로비 자판기에서 칫솔과 치약이 구매가능합니다. 실내 사진을 촬영하지 않아 홈페이지상의 룸 사진을 첨부하였습니다. 룸 컨디션은 오픈 된지 얼마되지 않아 사진과 동일하였습니다.
오션스탠다드 패밀리 룸
먹거리가 많은 낙산 해수욕장
숙소 주변에는 많은 먹거리들이 있습니다. 단, 먹거리들 중 일부는 반드시 사전 예약을 하고 방문을 해야합니다. 주변 먹거리를 살피고 방문하려다가 많은 대기 인원에 놀라서 긴급하게 다른 식당을 찾아 예약을 하였습니다. 물론 해당 식당도 가성비가 매우 뛰어나 우리가족 모두가 만족하였습니다.
첫번째 식당은 테이블링을 통해 예약을 해야하는 식당 우바다 양양본점 입니다. 너무나 평도 좋고 음식도 맛있어 보였지만 대기 시간이 매우 길었습니다. 슬슬 산책을 하며 맛집 분위기 보고 들어가려다 현장에서 대기 예약을 걸었어니 앞에 20팀이상이 잇었고 2번 정도 회전을 해야 들어갈 수 있는 것 같아서 포기를 해야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먹을 수도 있고, 한번에 다양한 해산물과 육류 섭취가 가능합니다.
두번째는 저희가 방문한 흑돼지삼백식당 양양낙산점입니다. 프렌차이즈 식당으로 보였는데 생각보다 가격도 저렴하고 고기맛도 훌륭했습니다. 거주하고 있는 고양시보다 더 적은 요금에 배부르게 먹을 수 있어서 놀란 식당입니다. 물론 바다까지 와서 고기먹고 가는 것에 그렇가도 생각할 수 있지만 고기에 진심이 가족이어서 가능했습니다. 전날 속초에서 조개구이를 먹고와서 고기를 먹고 싶었을지 모릅니다. 이베리코 모듬 900g의 가격이 62,000원입니다. 숙소에서 매우 가깝습니다.
주변 관광지로는 낙산사가 있습니다. 가볍게 다녀올만한 거리에 있어서 꼭 가보길 권장드립니다. 낙산사는 관광지로 매우 유명해서 꼭 방문을 권장해드립니다. 불교 신문에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사찰’로 기사가 나온 사찰입니다.
인피니티풀에서의 멋진 풍경입니다.
저희가 방문했던 8월11일 ~ 12일의 경우 그라베이 바이 쏘타스위트의 오픈 기념으로 8월 30일까지 수영장이 무료여서 오후, 아침으로 즐겼던 인피니티 풀에서의 사진입니다. 수영장에는 샤워시설이 구비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단, 수영장에서 놀다가 바로 숙소로 엘리베이터를 통해 이동한 후 샤워를 하면 되기에 큰 단점이라는 생각이 들지는 않았습니다. 수영장 입구에는 튜브에 바람을 넣을 수 있는 콤프레셔와 탈수기가 있습니다. 수영을 하고 난 후 수영복과 옷을 탈수기를 통해 금방 말릴 수 있어서 바닷가로 이동하여 수영을 하거나 다음 타임에 다시 수영을 할 수 있었습니다.